아시아 장에선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1bp 하락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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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1943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1187계약 등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91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398계약 등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장 전 발표된 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두 달 연속 1%대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간밤 미국채 금리는 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림이 나오며 급락한 바 있다.
또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1월 25bp 인하 가능성은 99.7%를 기록 중이다. 간밤 진행된 580억달러 규모 미국채 3년물 입찰에선 낙찰금리 4.152%, 응찰률은 260%를 기록했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2bp 내외 하락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내린 2.922%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1.1bp 내린 2.981%, 10년물은 1.4bp 내린 3.081%로 집계됐다.
20년물 금리는 2.0bp 내린 3.010%, 30년물 금리는 2.3bp 하락한 2.913%를 보인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2.0bp 하락 중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228%, 레포(RP)금리는 3.15%를 기록했다. 지준 마감을 앞두고 은행간 콜거래를 통한 적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