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믹스(구성비율)의 경우 제품별, 지역별, 보디 타입별 개선이 있다. 이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고 소비자 지불 의사나 선호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믹스 개선에 대한 방향성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 당분간 미국에서도 성장 여력이 있어 보이고, SUV 같은 경우도 장기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기아는 지속적으로 소형 또한 세단 차종을 단산하고 전기차(EV)같은 경우도 SUV 중심으로 전동화 이뤄지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 SUV 믹스 개선 속도가 둔화할 수 있다.”-기아(000270)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 기아 양재사옥 전경. (사진=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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