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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SDP는 파트너사의 기술 전문성, 전문 조직 소유, 고객 대상 대규모 서비스 제공 실적 등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 LG CNS는 AWS로부터 클라우드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최근 LG CNS가 획득한 4개의 SDP 인증은 다음과 같다.
▲AWS 람다 딜리버리 (AWS Lambda Delivery): 이 인증은 AWS 람다를 활용한 고객 클라우드 구축 역량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AWS 람다는 서버리스(Serverless) 컴퓨팅 기술로, 필요한 순간에만 클라우드 자원을 할당받아 사용자가 비용을 효율적으로 지불할 수 있게 한다.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AWS Direct Connect Delivery): 이 인증은 최적의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구성하여 고객 시스템과 AWS 클라우드를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시스템 성능 개선, 데이터 보안, 네트워킹 비용 절감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 (Amazon Redshift Delivery): 이 인증은 AWS의 고성능 데이터 웨어하우스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고객에 제공하고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한다. 이를 통해 LG CNS는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통한 고객 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자원 조정을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 (Amazon Connect Delivery): 이 인증은 AWS의 클라우드 고객센터 솔루션 ‘아마존 커넥트’를 전문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인증한다. 이를 통해 LG CNS는 AI 기반의 자체 FCC(Future Contact Center)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효율적인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SDP 인증을 통해 LG CNS는 AWS의 클라우드 기술을 전문적으로 활용하고,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LG CNS는 올해 상반기에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AWS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실시하며 ‘Amazon EKS Jam for 애플리케이션현대화(AM)’ 프로그램을 공개한 바 있다. 워크숍에는 금융, 항공,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 수백명이 참석했다. ‘Amazon EKS Jam for AM’ 프로그램은 그 효과를 인정받아, 최근에는 양사가 싱가포르에서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LG CNS는 개발과 운영의 협업을 강화하고, 고객 시스템 구축 속도를 높여 운영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론이자 철학인 ‘데브옵스(DevOps)’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LG CNS는 지난해 AWS의 가장 높은 파트너 등급인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자격을 획득했고, ‘AM 구축, 운영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SCA, 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 체결과, ‘Services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하기도 했다.
AWS 센터 운영하는 LG CNS
LG CNS는 AWS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국내에 가장 빠르게 도입해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AWS Launch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사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인프라 등에 특화된 AM 전문가 약 800명이 고객의 AM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LG CNS는 올해 AWS가 공인하는 클라우드 전문가 ‘AWS 앰배서더 파트너(AWS Ambassador Partner)’ 4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국내 앰배서더 파트너는 총 11명이며, 단일 회사로는 국내에서 LG CNS가 가장 많은 앰배서더를 보유했다.
LG CNS는 또한 직원들이 글로벌 CSP 기업들이 인증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 LG CNS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획득한 AWS 자격증만 약 700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클라우드 인증 자격증까지 합치면 3,100개가 넘는다.
클라우드사업부장인 김태훈 전무는 “AWS 파트너 자격을 획득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고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