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금융 특강' 개최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금융 특강’을 오는 3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하반기 주식시장, 상반기와 같을까’라는 주제로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올 초부터 이어지는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에 대한 분석과 하반기 경기둔화 우려 등에 따른 증시 전망 및 투자 전략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최근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는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서도 짚어보기로 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투자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증시 현안들을 공유하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차영주 소장은 “금리 상승이 마무리되는 2023년 변곡점에서 인공지능, 로봇 및 2차전지 등 다양한 주식 시장의 이슈가 혼재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올바른 투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강의를 마련했다”며 “향후 어떤 방식과 전략으로 투자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