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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은 1층 A홀에 위치한 A200 부스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올해 부스 주제는 디지털 갤러리다. 루트로닉의 사업 영역인 피부 미용 분야를 이미지화한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대중들이 루트로닉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도 만들었다. 전시 제품들 역시 미술관에 전시된 조각품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올해 전시 제품은 더마브이, 헐리우드 스펙트라, 울트라, 클라리티II, 루트로닉 지니어스, 아큐커브 등이다. 최근 세계 피부 미용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루트로닉의 제품들이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주력 제품들은 병원용 의료기기지만, 대중들과 접점을 점차 늘리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어떤 사회적 역할을 하는 기업인지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루트로닉은 레이저 및 다양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의 개발 및 생산,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약 6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2642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