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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엄마부대 회원들은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옆에서 “문재인을 철저하게 응징하지 않으면 우리는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말 것, 문재인이 머리를 숙이고 일본에 사죄하지 않으면 절대로 해결이 안 된다”라고 외쳤다.
주씨도 이날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라며 “일본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주씨는 유튜브를 통해 “문재인 정권이 정상 간 맺은 신뢰를 깨지 말고 사과해서 신뢰를 회복해라. 이번주 목요일에 또 집회를 한다”고 예고했다.
방송 말미 주씨는 “아줌마 일본의 혐한은 문제가 안 되고 대한민국 반일은 문제가 되냐”라는 시청자 댓글을 읽은 후 “너 그렇게 인생을 살면 안 된다”라며 비판했다.
이어 “왜 일본을 까냐. 일본은 우리를 도와주는 나라다. 과거에 식민지(배)는 있었지만 이후에 우리에게 해준 게 많다. 난 그 고마움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