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석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 ‘지오엠티’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이날 오전 11시 50분 현재 허용 접속량을 초과,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7월 설립한 지오엠티는 2016년 5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1억2000만 원, 당기 순이익 1억9000만 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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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손석구가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며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나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지금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대중에게 연기로 인정받고 싶어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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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불 합작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해 드라마 ‘슈츠’ ‘최고의 이혼’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준 손석구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차영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