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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사상자 한해 546명…8월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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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선 기자I 2017.08.17 12:06:17

저학년 어린이교통사고 사상자가 54%(891명)에 달해
하교 시간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전체 사고의 27% 발생
3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사 4만 4331명..사망자 188명

“횡단보도는 이렇게 건너요”(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는 총 1640명으로 연 평균 546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만큼 운전자가 주의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최근 3년간 어린이 사망자 20명이 발생했다. 월별로 보면 8월에 가장 많은 사망자 (4명·20%)가 발생했다.

학년별로 보면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저학년 어린이 891명이 사고를 당해 전체의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간대별로는 하교 시간인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전체 사고의 27%(443명)이 발생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전체 구역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는 4만 4331명이다. 사망자는 총 188명으로 연 평균 63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속도저감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조덕진 행안부 안전기획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운행속도 30km 이하로 서행하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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