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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22일 인천국제공항 1층과 3층에 직영 브랜드 12개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내년 46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CJ푸드빌은 12개 매장을 향후 7년간 운영하게 된다. 한국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이 꼭 지나쳐야 하는 공간에 브랜드가 노출된만큼 이를 통해 해외진출 교두보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은 외국인 이용객이 전체의 36% 수준이며, 지난해 4500만명의 외국인이 인천공항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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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외식업체 한 임원은 공항에서 비비고와 빕스 등 특화 매장을 보고 현지 입점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바이어들이 입국 후 바로 CJ푸드빌의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인천공항을 홍보관 삼아 CJ푸드빌은 글로벌 매출 비중을 현재보다 4배 늘린 전체 매출의 4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0년까지 15개국 진출, 360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CJ푸드빌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 외식 브랜드 인수합병(M&A)과 해외 신규 브랜드 개발 계획도 세웠다.
CJ푸드빌은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인천 공항에서 차별화된 매장, 차별화된 마케팅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테면 시내에서는 뷔페로 운영되는 계절밥상이 공항에서는 단품 메뉴를 선보이는 식이다. 출입국 시간이 제한됐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계절밥상만의 특화된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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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인 투썸플레이스는 한류의 중심인 ‘음악’과 연계한 새로운 시도를 했다. CJ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엠넷’과 연계, 커피를 마시면서 케이팝(K-POP)도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특히 CJ푸드빌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과거 맥도날드가 있던 바로 옆자리에 들어선 비비고와 계절밥상의 경우 매일 일 매출을 맥도날드 매출과 비교하고 있기도 하다.
권혁찬 CJ푸드빌 컨세션 본부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라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 브랜드를 ‘QSR’(Quick Service Restaurant·음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레스토랑) 형태로 내놓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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