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쿄오토살롱은 1100여 업체가 참여하고 25만~30만명이 관람하는 자동차 부품 박람회로 각종 튜닝차와 타이어, 휠, 배터리, 튜닝 부품 등이 전시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7년부터 7년째 참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전시 부스를 ‘스피드 엑셀러레이터(Speed Accelerator)’라는 콘셉트로 꾸미고 최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전속 레이싱 모델과 캐릭터 또로를 내세운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이호우 금호타이어 일본법인장은 “세계 자동차 부품 기업과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 소통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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