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오는 6월 위례신도시 A2-5블록에서 래미안 410가구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6개동, 최고 23층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99~134㎡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삼성물산 자체사업으로 동간 간격이 넓고 동별로 바라보는 방향이 달라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가 없는 특화 설계가 반영될 예정이다. 또 창곡천을 조망할 수 있고 단지가 100% 판상형(일자형) 구조로 설계돼 서비스 면적이 많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분양가는 미정이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에 들어서 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NC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인근에는 초등학교 및 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내년에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88-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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