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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림다복길'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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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9.04 08: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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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벤처타운 인근 골목상권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 ‘서림다복길’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관악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22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규모다.

박준희(왼쪽 두 번째) 관악구청장이 3일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 ‘서림다복길’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박준희(왼쪽 두 번째) 관악구청장이 3일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 ‘서림다복길’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서림다복길’은 총 104개 점포가 밀집한 생활밀착형 상권이다. 주거지와 역세권, 대학가 수요가 맞닿아 있어 주민과 방문객이 일상적으로 찾는 잠재력 높은 골목상권이다.

서림다복길은 지역별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10대 골목상권’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관악구는 그간 노후 건물 경관 개선, 스마트팜 설치, 인근 별빛내린천 연계 이벤트 등 젊은 세대의 발길을 사로잡는 친환경 특화상권 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아울러 ‘서림다복페스타’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써왔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서림다복길 내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진다. 소비자의 이용 편의가 대폭 높아짐은 물론,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설 및 환경 개선, 공동 마케팅, 상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관악구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현황 지도
관악구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현황 지도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지정은 상인들의 노력과 구의 꾸준한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서림다복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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