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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CEO는 구 회장과 악수한 뒤 이어 포옹했다. 그는 이어 자신을 보기 위해 로비에 서있던 LG 직원들에게도 인사했다.
황 CEO는 이날 구 회장과 류재철 LG전자 사장 등 LG그룹 경영진들과 약 1시간 동안 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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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옴니버스’를 대거 활용하고 있다. LG전자의 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옴니버스를 활용해 공장 단위부터 설비 단위까지 포괄하는 디지털트윈을 글로벌 생산 거점에 구축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통해 엔비디아와의 접점을 넓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인 냉난방공조(HVAC) 경쟁력을 통해 엔비디아와 동맹 수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양측은 이날 자율주행 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 대표와 황 CEO는 지난 5일 홍대의 삼겹살집인 ‘형님저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함께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가졌다. 이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구 회장이 집게를 들고 삼겹살을 굽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