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장 의원을 원내수석대변인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임명 확정된다.
장 의원은 서울대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육부 사무관으로 근무하다가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를 지냈다.
지난 2022년 6·1 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한 데 이어 4·10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당에선 원내대변인·수석대변인 등 국민의힘 ‘입’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초선으론 이례적으로 사무총장에 발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