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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교한 리스크 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잠재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거시경제 불확실성 증대, 한계 기업 증가 등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 △농협은행의 차별적 경쟁력 강화 △변화·혁신 추구도 중점 추진 과제로 꼽았다.
이 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는 농협은행의 미래가 달린 생존 과제”라며 “농협은행의 4가지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우리가 주도하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량 차주·유망 분야의 신규 주거래기업 확대로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시장 중심의 종합자산관리(WM) 서비스 제공을 통해 WM 사업의 질적 개선을 도모해야 한다”며 “농업금융 등 농협은행이 잘하는 분야에 대해서도 농식품여신 특화모형 개발 등을 통해 타행이 넘볼 수 없는 진입 장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업에 대해선 “기존 국외 점포를 통한 짜임새 있는 사업 추진과 런던, 싱가폴 등 신규 네트워크 확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