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이 다시 선보이는 품목은 ‘고추장 치킨 쉑’과 ‘고추장 프라이’다. 고추장 치킨 쉑은 작년 10월 SPC그룹과 미국 쉐이크쉑이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에서 먼저 한정 기간 출시한 품목이다. SPC그룹은 해당 제품에 대한 고객 요청이 잇따르자 재출시를 결정했다. 재출시 메뉴 2종은 10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고추장 치킨 쉑은 우리나라의 양념치킨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닭가슴 통살을 수비드(저온조리) 방식으로 조리한 치킨 쉑에 고추장글레이즈 소스와 아삭한 백김치 슬로(잘게 썬 양배추와 백김치, 소스를 버무린 샐러드), 고추장마요 소스를 더해 한국적 풍미를 살리고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고추장 프라이는 프라이 위에 고추장마요 소스, 베이컨, 고춧가루, 쪽파를 올렸다.
쉐이크쉑은 재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온라인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제품의 앰버서더로 가상 모델 ‘루시’, ‘루이’, ‘아뽀키’를 선정해 미국 뉴욕에서 고추장 시리즈를 즐기는 모습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재출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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