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찬스 프로젝트’는 신진 웹툰 작가 양성과 함께 웹툰 IP를 활용한 2차 산업 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기성 작가가 퀄리티 있는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한 3사는 각 사의 특화된 사업 역량과 채널을 활용한다.
▲‘코미코’는 프로젝트 진행 및 연재 플랫폼을 제공하고, ▲‘CJ E&M’은 매월 100만원씩 6개월 동안 1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개발비 총 6,000여 만원을 투자하며, ▲‘재담 미디어’는 스토리 전개 및 편집 가이드 등 작품 프로듀싱(producing)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메일(comico_2nd@nhnent.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여 개 작품은 8월부터 약 6개월 간 작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기간 동안 코미코-CJ E&M-재담미디어 3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작품의 진행 상황 및 내용을 공동 심사하며, 관문을 모두 통과한 우수 선정작은 각 사와 계약 체결 후, 실제 연재 및 영상화를 준비하게 된다.
작품은 액션, 로맨스, SF, 판타지, 드라마, 생활, 성인 등 장르 불문이며, 서류는 ▲전체 스토리를 포함하고 있는 작품 기획서, ▲1회 분량의 완성된 원고, ▲기존 연재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및 기타 정보(1~5화 원고 및 완결까지 정리된 시놉시스) 그리고 ▲캐릭터 및 배경 일러스트를 제출하면 된다.
NHN엔터 코미코 사업 담당 이정근 책임은 “이번 프로젝트는 작품 활동 초기에 있는 웹툰 작가들이 만화 전문 제작사로부터 스토리 전개 등 프로듀싱 과정을 밟아 작품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기획개발비 및 제작비 투자를 받아 안정적인 작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코미코가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일본, 대만, 한국, 태국, 중국 5개국에 서비스 중인 만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작품의 경우,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역량 있는 작가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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