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ITX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 라인업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 IT시장에서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스트림 클라우드는 효성ITX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기업이 업무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고 효성ITX는 설명했다.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분산처리시스템 등 특허를 등록했으며 올해 3월에는 정부 소프트웨어 인증(GS)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미국 특허 출원도 마쳤다.
효성ITX는 익스트림 클라우드 일부 제품의 소프트웨어 무료 버전을 공개했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효성ITX는 클라우드 솔루션의 범용 소스를 공개함으로써 고객들이 클라우드 솔루션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는 “효성ITX가 제공하는 제품들에 사용자들의 의견을 즉각 반영해 익스트림 클라우드 기능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포털사이트를 통해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질적, 양적인 면에서 IT클라우드업계의 허브(Hub)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효성ITX, 노키아와 손잡고 '국가재난망 구축사업' 진출
☞ [특징주]효성, 강세…신소재 기술가치 기대
☞ 효성, 신소재 기술 가치 부각…목표가 20만원-키움
☞ 보성파워텍, 효성·LG화학과 영흥 풍력발전 ESS 구축사업 수주
☞ 효성, ICT 접목 '스마트공장'으로 협력사 지원
☞ 현대차그룹 이달 시가총액 10조원 허공에…LG·효성은 늘어
☞ 효성,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립현충원 1사1묘역 활동
☞ 이상운 효성 부회장 "첨단기술 바탕으로 혁신기업 만들자"
☞ 권오용 효성 고문, '대한혁신민국'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