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제약(068760)이 서정진 회장의 복제약(제네릭) 시장 진출 선언에도 약세 흐름이다.
10일 오후 1시4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37% 내린 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3%대 하락세다.
이날 서정진 회장은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진행된 공장 준공식에서 800조원 규모의 복제약 세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총 1500억원이 투입된 셀트리온제약의 오창공장은 글로벌 수준의 선진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규격에 맞춰 건설됐다. 연간 100억정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로 건설됐으며, 우선 1단계로 50억정 규모의 생산시설을 도입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올 들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이어왔다. 셀트리온은 올해 주가 상승률이 70%대에 달하고 셀트리온제약은 두배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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