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동양(001520)그룹의 실세로 알려진 김철 동양네트웍스(030790) 대표가 동양 법정관리 사태에 대해 “계열사 대표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김철 대표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의 질타에 즉답을 회피하며 “동양네트웍스의 대표이사로서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다”고 거듭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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