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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지역 소상공인 76개사 판로 확대…교육부터 판매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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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10.19 1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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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소상공인 대상 상생 기획전 개최
19~31일 진행…지역 우수 상품 전국 판매
8주간 AI 활용·마케팅 등 실무 교육 제공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쿠팡이 디지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품 판매까지 연결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는 취지다.

(사진=쿠팡)
(사진=쿠팡)
쿠팡은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영·호남 지역 소상공인 76개사가 참여하는 ‘디지털 점프업 상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업체들은 쿠팡의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받은 곳들이다.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업체들은 8주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AI) 활용법과 상품 기획·등록, 디지털 마케팅 전략, 상품 콘텐츠 개선 등을 배웠다. 이후 쿠팡 브랜드 매니저(BM)의 상품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기획전은 교육과 컨설팅을 실제 판매 기회로 연결하는 후속 과정이다. 쿠팡은 기획전 운영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참여 업체의 상품 노출을 늘리고 전국 소비자에게 상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업체 중 전북 익산의 식품업체 ‘스퀘어푸드랩’은 곡물 혼합분말과 그래놀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상품의 핵심 판매 포인트를 점검하고 상세페이지의 디자인과 정보 구성을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 기반을 강화하고 전국 단위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 소재 ‘정성깃든’은 천연조미료와 맛간장, 맛육수 등을 판매하는 업체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유통 채널을 넓히고, 고객 반응을 분석해 주력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는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이 실제 온라인 판매 경험을 쌓고 판로 확대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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