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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치텍은 지난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해 경쟁률 25.7309대 1(비례경쟁률 51.4618대 1)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주식의 25%에 해당하는 25만주에 대해 643만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7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영업일 동안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101.91대 1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 밴드(2만 3000~2만 8000원) 하단인 2만3000원에서 확정한 바 있다.
해치텍은 전압·감도·측정 범위·인터페이스 등을 고객사 제품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모바일·가전·산업·전장 분야의 신규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여기에 30종 이상의 자체 IP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해 적기에 공급하는 체계까지 갖췄다.
회사는 고객사 제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최적의 센서 솔루션을 제안하는 ‘디자인-인(Design-in)’ 경쟁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시장분석-제품개발-테스트·양산으로 이어지는 전체 개발 사이클에서 고객사와 협업하고 있다.
특히 응용처별로 세분화된 센서 시장에서 고객사 레퍼런스와 커스터마이징 역량으로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모바일·산업용·가전·컴퓨팅 등 분야마다 센서 요구사양이 다르더라도 고객사별 맞춤 대응이 가능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하게 되는 총 230억원의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해 로봇,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고정밀·고부가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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