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에는 구글 제미나이와 결합해 식품 인식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식자재 관리가 더 편리해지고, 음성 인식 제어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펠티어(Peltier)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
이번 신제품은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와 결합해 식품 인식 성능이 향상된 AI 비전이 탑재됐다. AI 비전은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기능이다.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식품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사용자가 식품을 담은 용기에 직접 적은 라벨의 내용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리스트에 등록한다.
AI 푸드매니저 기능도 지원한다. AI 푸드매니저는 △사용자의 냉장고 이용 패턴을 분석해 구매가 필요한 식재료를 알려주거나 △냉장고 속 식재료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하는 ‘오늘 뭐 먹지?(What’s for Today?) △한 주간 식재료 사용을 분석해 건강한 식생활 리포트를 제공하는 ‘푸드노트(FoodNote)’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이번 신제품에는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도 적용됐다. 이 기능은 평소에는 컴프레서를 단독으로 운전해 냉각하고, 냉장고 온도가 올라가거나 강력한 냉각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함께 작동시켜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거나 정리를 위해 문을 오래 열어둘 때는 일반 냉장고 대비 냉장고 내 온도를 20% 더 빠르게 낮춰준다.
냉장고가 늘 균일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하이브리드 정온 모드’를 통해 육류와 어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온도로 보관한다.
신제품에는 가벼운 터치나 음성으로 냉장고 문을 여는 것은 물론 자동 문 닫힘 기능을 추가한 ‘오토 도어(Auto Door)’가 적용됐다. 양손에 식재료를 들고 있을 때에도 도어 앞쪽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거나 “냉장고 문 열어줘”와 같은 음성 명령으로 냉장고 문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프리스탠딩 타입과 키친핏 타입에는 각각 32형과 9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개인 맞춤형 기능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클린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프리스탠딩 타입이 584만원, 키친핏 타입이 464만원이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새롭고 스마트한 주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AI 기술을 통해 더욱 편리한 주방 환경과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