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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가유공자 위한 ‘소리찾기’…난청 극복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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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8.22 09:45: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김영섭)가 참전유공자와 그 배우자들의 청력을 되찾기 위해 펼쳐온 사회공헌 사업 ‘국가영웅과 함께하는 KT소리찾기’가 전국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집중진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됐다.

KT가 시니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청력 회복 및 보청기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국가영웅과 함께하는 KT소리찾기’의 일환으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마지막 집중진료를 끝으로 전국 단위의 진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최재영 교수가 진료 휴무일을 활용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전담 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KT
“국가영웅의 일상에 다시 소리를”

이번 사업은 청력 저하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60세 이상 국가유공자와 배우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보청기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세브란스병원·제주대학교병원·전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정밀 청력검사, 상담, 맞춤형 보청기 제작과 피팅 진료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서울지역 진료를 맡은 세브란스병원 최재영 교수는 휴진일을 활용해 국가유공자 전담 진료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청력이 나쁘면 심리적으로 위축돼 사회적 고립과 우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확한 검사와 올바른 보청기 착용만으로도 노인성 난청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T와 의료진은 일상 대화에 큰 어려움을 겪는 고도 난청 환자의 경우, 2개월간 보청기 착용 효과를 모니터링한 뒤 필요 시 인공와우 수술 지원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 지원’을 넘어,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맞춤형 지원에 방점을 둔 것이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우리 사회 곳곳에 소리를 전하는 KT소리찾기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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