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153만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기간 임대료·공과금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출산 양육 지원 3종 세트를 KB금융그룹 사업비 50억 원 전액 지원으로 10월부터 시작한다.
오세훈 시장은 ”그간 소외되어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소상공인과 1인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3종 세트를 시작하고, 이를 계기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