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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유형은 허위사실 유포가 352명으로 약 5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외 금품수수가 72명(10.6%), 공무원 선거 관여가 17명(2.5%) 순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총선 후보자 등록이 이뤄지고 내주부터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후보자에 대한 보호, 선거 방해 행위 예방,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 등을 엄정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에 경찰을 최우선 배치해 총력대응하며 엄정히 단속하고,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게 할 것”이라며 “경찰의 책임 수사 체계가 구축된 이후 첫 총선으로 경찰의 역할과 책임에 맞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