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지난 19일 열린 시승격 20주년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끈 김은중 국가대표 축구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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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감독으로 한국을 세계 4강으로 이끌며 대한민국 축구계의 신화를 썼다.
김 감독은 시민 중심의 소통형 홍보대사로 위촉돼 시정 주요 시책을 알리고 각종 문화-축제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은중 감독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양주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양주시 홍보대사로서 위촉된 만큼 열심히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