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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이날 새벽 4시(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재개했지만, 대부분의 방향에서 군의 진격은 멈췄다고 말했다.
CNN 방송은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 전역에서 적어도 3차례의 폭발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현지 취재팀은 폭발음이 도시의 남서쪽으로부터 들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키예프에 대한 러시아의 끔찍한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며 “우리 수도가 마지막으로 이런 일을 겪은 것은 1941년 나치 독일의 공격을 받은 때였다”라고 비난했다.
영국 가디언은 이날 동이 트면서 키예프 전역에 비상 사이렌이 울렸으며, 도시 남동부 주거용 건물 2개 동이 격추된 항공기의 파편에 맞아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키예프 상공에서 러시아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군 기갑부대는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32㎞가량 떨어진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AP 통신 등이 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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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조만간 적대행위 중단에 대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