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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의 4차 접종 권고는 최근 이스라엘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2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체 인구 930만명 중 절반 가량인 400만명 이상이 3차 접종까지 마쳤다. 하지만 최근 신규 감염자 수가 하루 1300명대까지 치솟으면서 3차 접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했다.
아울러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확산 우려까지 겹치면서 4차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더욱 힘을 얻게 됐다.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총 341건으로 보고됐다. 의심 사례도 807건에 달해 오미크론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미크론에 감염된 첫 사망자도 나왔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남성으로 2차 접종까지만 마친 상태였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백신 자문위 결정에 “환영한다”면서 “전 세계를 강타한 오미크론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베네트 총리는 그러면서 “국내 전선 사령부와 각 의료관리기관은 즉각 접종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니트잔 호로위츠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도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오미크론에 취약한 고령자와 의료진을 지키는 것”이라며 “기다릴 필요가 없다. 즉시 백신을 맞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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