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한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의제로 서울시, 기업, 학계, 글로벌, 도시간협력·발전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개최돼 왔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그리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선 지난 9월 서울시와 체결한 ‘메타버스 시범 서비스 운영 업무 협약’에 따라 시정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시범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에이트원과 그리드 대표이사직을 겸임 중인 최철순 대표는 “변화된 사회를 진단하고, 미래 사회를 경험하는 뜻깊은 공적 행사 무대로 자체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이 적용됐다는 것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지속적으로 레퍼런스를 늘려가며 사용자 편의기능을 확대해 정식 버전에서 오픈플랫폼으로 부족함 없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