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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간 이뤄진 이번 긴급회의에서 NSC 상임위원들은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이번 발사의 배경과 의도를 정밀 분석하면서 관련 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함경남도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서는 한미 국방 및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미사일 제원과 관련해서는 한미 정보판단 결과를 토대로 추후 합참이 설명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탄도미사일의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마지막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3월 29일이 마지막이다. NSC는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
한편 이날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원인철 합참의장 외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한-러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최종건 외교부 1차관, UAE-인도출장 중인 서욱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박재민 국방부 차관, 최창원 국무조정실 1차장(국무조정실장은 차관회의 주재),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