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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문장은 “30여 년간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근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길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박 부문장은 이서현 전 사장이 물러날 당시부터 부문장을 맡아왔다. 아직 박 부문장의 후임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아직 연말 인사가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따로 사전에 연락을 받으신 것으로 안다”면서 “다만 외부에서 후임자를 데리고 온다거나 하는 이외 내용은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아직 임원 정기인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이날 삼성생명 인사가 발표된 만큼 이번주 내로 정기 임원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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