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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호조.."모바일게임 공략 본격 시동"(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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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I 2016.11.10 12:03:54

매출 2176억, 영업익 651억..모바일 프로젝트 20여종 가동
''리니지 레드나이츠'' 내달 8일 출시..모바일 게임 공략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블레이드&소울 등 대표작들의 IP의 매출 증가로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내달 8일 출시하는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선두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부사장은 10일 진행된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다음달 8일 출시하는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포함 20여종의 모바일 게임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라며 “PC온라인 게임도 리니지 이터널 외에 2~3개 신규 개임을 개발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 이터널은 이날 오후 공식 사이트가 오픈될 예정이며 CBT 날짜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리니지 이터널은 새로운 이노베이션이 될 것이다. 게임 디자인, 최신 트렌드 등을 반영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내달 8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아시아 12개국에서 동시 출시한다. 차기작으로 리니지M, 블레이드 & 소울: 정령의 반지, 파이널 블레이드 등의 모바일 게임과 리니지 이터널, MXM 등의 PC온라인 게임을 준비 중이다.

윤 부사장은 “리니지M 개발 관련해서는 기존 일정과 큰 차이없이 내년 1분기 정도 공개될 것”이라며 “다만 리니지RK 등 다른 게임 출시 일정을 고려해 효과적인 출시 일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준비 중인 모바일 게임 20종 중 90% 정도는 자체 개발, 나머지 10%는 퍼블리싱이 될 것같다”며 “게임이 가진 방향성을 감안해 어떤 국가에 먼저 출시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1억1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7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75억5900만원으로 11.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78억9700만원으로 56.30%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이 1,427억 원으로 가장 높고, 북미·유럽 276억 원, 일본 128억 원, 대만 103억 원, 로열티 242억 원 가량이다.

제품 별로는 리니지가 838억 원을 기록했고, 리니지2 206억 원, 아이온 161억 원, 블레이드 & 소울 401억 원, 길드워2 153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 리니지2, 블레이드 & 소울 등 주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는 전년 동기와 대비해 실적의 상승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 리니지2는 32%, 블레이드 & 소울은 61%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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