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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사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이 을미년 새해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김재열 총장은 29일 서울 통의동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문화유산을 다루게 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자의 소임을 맡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문화유산의 발굴 보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교육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학의 체제를 학생 중심으로 변화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적인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학과간 통합 또는 융합을 통해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가능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체제를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융복합 연구강화를 위한 대학원 연구동 건립, 수도권 현장실습 지원센터 개설, 실무 현장교육 강화, 무형문화재 교원 위촉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통문화 교육품질 제고 △전통문화 특화분야 개발 선도 △문화유산교육 국제화 △전통문화교육원 운영 차별화 등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에도 공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김 총장은 빠른 업무파악과 활발한 소통으로 8개월간 총장 공석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문화대를 빠르게 안정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자유로운 소통은 그가 강조한 대목. 김 총장은 교수 연구실을 일일이 찾아다닌 것은 물론 모든 학생들에게 메일을 보내며 소통에 힘써왔다.
한편, 김 총장은 서울대 고고학과 출신으로 호암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경기도박물관장을 지낸 뒤 2011년부터 동산분과 문화재위원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