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여명(1학기당 100여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주문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2년 시작한 이후 이번에 6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SPC그룹은 지금까지 총 427명의 학생에게 7억3000여만원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수고하는 젊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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