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록은 MQB 플랫폼(Modular Transverse Matrix: 가로배치 엔진 전용 모듈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크로스오버차량(CUV)이다. 차량을 부분별로 모듈화해 조립하는 방식으로 6종이 넘는 차량을 한 플랫폼에서 조립할 수있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뛰어나다.
티록의 전장과 전폭, 전고는 각각 4179mm, 1831mm, 1501mm로 차체 중량은 1420kg이다.
|
또한 19인치 휠과 245/45 시리즈의 광폭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2.0 TDI의 공인 연비는 20.4km/L, CO2 배출량은 129g/km이다.
한편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는 오는 4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 완성차업체들을 비롯해 튜닝전문회사, 타이어, 부품 제조사 등 215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