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08일 18시 2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8일 KT(030200)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A3 신용등급은 유지했다.
무디스는 "한국 내 통신사들의 경쟁이 여전히 치열한 상황"이라면서 "높은 레버리지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롱텀에볼루션(LTE) 출시 등으로 경쟁이 계속될 것"이라며 "현재 등급보다 KT의 영업이익률도 취약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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