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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인수한 캠핑 전문 전시회 ‘캠핑&피크닉페어’의 실적이 2분기부터 반영된 것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전시 사업 외에도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루나’의 상품 판매가 신규 수익원으로 추가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효과가 나타났다.
전시 개최 규모도 확대됐다. 올해 2분기 메쎄이상의 전시 개최 횟수는 28회로, 전년 동기 22회보다 6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참가기업은 약 7100개사, 운영 부스는 약 1만8400개, 참관객은 약 59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참가기업과 운영 부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참관객 수도 60% 이상 늘었다. 회사 측은 올해 추가 개최한 전시회 가운데 일반 관람객 비중이 높은 B2C 전시회가 포함되면서 전체 참관객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기업 간 거래(B2B)를 중심으로 한 전시 포트폴리오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메쎄이상은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비롯해 ‘KOREABUILD WEEK(코리아빌드)’, ‘KHF(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등 방위산업과 건설, 의료 분야의 주요 전시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정 산업군에 집중된 전시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B2B 전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기존 전시회의 개최 지역 확대와 신규 사업 편입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방위산업과 건설,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의 B2B 전시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하고 확대된 전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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