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거래일 대비 11.0% 오른 1706원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상호관세 유예 종료가 임박하면서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관련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에서 미국은 관련 프로젝트 참여 등 협상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워싱턴 DC를 찾아 통상 당국과의 협상 등 일정을 소화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측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며 “상업성이나 기술적 요인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사전에 협의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여 본부장은 5~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F) 대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등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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