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상가 앞 노상주차장 45면 중 7면에 대해 ‘스마트 노상주차장 주차관리시스템’에 대한 시험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차량의 입출차 및 주차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3D 영상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주차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
주차 면수당 감지기(센서)를 설치하거나 주차구역 잠금장치를 설치하던 기존 주차 관리 방법에서 탈피해 한 대당 7면에 달하는 주차 면수를 분석할 수 있어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험운영 기간 동안 확인된 보완점을 개선해 시스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주차관리시스템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기술을 공공시설에 접목한 대표적 사례인 만큼 파주시는 지자체 차원의 디지털 전환과 교통 문제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험 사업은 노상주차장의 유료화 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효율적 주차 공간 활용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성과에 따라 본격적인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家' 올데프 애니 사는 한국 최고 부촌은 어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15t.jpg)
![AI가 바꾼 대입 판도…이대·중대 AI학과 내신합격선 'SKY 수준'[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423t.jpg)

![판사도 “엽기적”…40대女 성폭행한 중3이 한 짓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