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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특위는 국교위 심의·의결 전 각 분야 주요 교육의제를 사전검토·자문한다. 특위 위원 임기는 내년 5월26일까지다.
대전환시대 미래교육의 기본가치와 방향 특위 위원장은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이 직접 맡는다.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한다.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특위는 김태준 상임위원,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전 특위는 정대화 상임위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대학경쟁력 강화 특위는 김창수 전 중앙대학교 총장, 디지털 AI교육 특위는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원장을 역임한 차상균 특임교수가 위원장을 맡는다.
국교위 내 특위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권회복 특위를 포함, 총 6개가 운영된다.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은 “교육의 기본가치, 저출생, 대학의 격차해소와 경쟁력 강화, 디지털 AI교육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주요 현안”이라며 “폭넓은 식견을 갖춘 분들이 참여해주시는 만큼 국민들이 공감하는 교육개혁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활발히 소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