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트위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요즘 메타버스의 열기를 보면 그의 말이 과장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디지털 세계와 물리 세계가 하나로 합쳐지는 메타버스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종합 경제 미디어 이데일리가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에 대해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오는 23일 여는 ‘제8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ECF) 2021’를 통해서입니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의 주제는 ‘스페이스 레볼루션:메타버스와 콘텐츠 플랫폼을 중심으로’입니다.
카카오웹툰의 선봉장이기도 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이야기로 문을 엽니다. ‘콘텐츠 파워’는 플랫폼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진수 카카오엔테테인먼트 공동 대표는 ‘스토리IP로 만드는 콘텐츠 플랫폼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통찰을 나눕니다.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내놓은 SK텔레콤(양맹석 메타버스 사업담당), 메타버스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 샌드박스(이승희 한국사업 총괄), 추억의 소셜 미디어 싸이월드(이동규 싸이월드제트 COO)도 참여해 메타버스 활용 전략에 관한 지혜를 나눌 예정입니다. 네이버웹툰(김범휴 글로벌 사업리더)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웹툰 사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메타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에 대해선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가 강연을 맡았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고유의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NFT는 최근 국내 기업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메타버스 제작과 관련해선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가, 인공인간(메타휴먼) 분야에서는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사업그룹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의 인프라이기도 한 클라우드 시장에 대해 진단합니다. 위성통신과 6세대 이동통신(6G) 분야 세션(최경일 KTsat CTO)도 이어집니다.
오프라인 현장은 철저한 소독과 참석자의 전자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방침입니다. 선착순 99명으로 입장을 제한합니다. 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에서 당일 행사 전체가 생중계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바랍니다.
◇ 일시: 11월 23일(화) 10:00~17:30
◇ 장소: 여의도 전경련 컨벤션 센터(방역수칙상 선착순 99명)·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
◇ 참가 신청 및 문의: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홈페이지(http://ecf.edaily.co.kr/ECF2021), 온오프믹스, 운영사무국(02-3772-0354, 9407)
◇ 주최: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