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공동업무집행조합원인 NH투자증권(005940)과 함께 설립한 ‘엔에이치 시너지 소부장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서 이뤄졌다. 시너지IB투자는 작년 한해에만 총 36개의 신규 블라인드 및 프로젝트 신기사조합들을 설정했다. 신규 설정된 신기사조합의 규모는 약 2100억원이었다.
시너지IB투자는 시너지파트너스의 신기술 금융 계열사로 상장사 메자닌을 중심으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기업, 그리고 작년 성공적으로 엑시트한 삼강엠엔티 등 그린뉴딜, 4차산업 등의 섹터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다.
시너지IB투자 관계자는 “그동안 소부장규ㅘ 그린뉴딜, 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수많은 투자를 집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나인테크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특히 본 신기사조합은 작년부터 시작된 NH투자증권과의 고객가치 회복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으며, 향후에도 신뢰를 최우선시 하는 금융기관들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고객가치를 만들어내겠다”라고 전했다.
시너지IB투자는 작년 신한캐피탈과 산은캐피탈과 공동으로 운용하는 메자닌 블라인드 신기사조합을 결성하였으며, 시너지-NH 메자닌 블라인드 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결성 및 NH투자증권과 공동업무집행조합원으로 결성한 엔에이치 시너지아이비 바이오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통해 에스티팜에 투자를 하는 등 대형금융사들과 함께 공동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