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기념해 영화제에서 상영할 단편 영상을 오는 21부터 내달 29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한강’을 소재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5분 이내의 단편 영상이다. 장르제한은 없지만 전체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단편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캐비넷 필름 홈페이지(http://www.cabinetfilm.com)를 통한 온라인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캐비넷필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출품규정을 확인하고 심사용 파일을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최종 수상작 8개 작품은 8월11일 발표하며 서울시장상을 준다. 또 영화제 기간인 8월13일, 20일 한강공원 4곳에서 상영한다.
자세한 출품규정은 서울시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이나 접수처 캐비넷필름(http://www.cabinetfilm.com)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한강다리밑 영화제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 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관련기사 ◀
☞ [e주말] 베스트셀러…한강 '채식주의자' 5주 연속 1위
☞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상업시설 ‘테라스 스퀘어’ 이달 분양
☞ 아크로 리버하임, 한강 사진전 이벤트 개최
☞ "'소주' 한글발음까지 살려…한강의 메시지에 충실"
☞ 민정경찰, 한강하구 중 불법 조업 어선 2척 나포
☞ 민정경찰 한강하구 작전으로 中 어선 중립수역 모두 이탈
☞ '한강 여름 캠핑장' 사전예약 15일부터 접수
☞ [포토]디네앙블랑 서울, 비밀장소는 ‘반포한강공원’, 성황리에 첫 파티 마쳐
☞ [포토]디네앙블랑 서울, 비밀장소는 ‘반포한강공원’, 성황리에 첫 파티 마쳐!
☞ 민정경찰 작전 시작…中 어선 퇴거, 한강하구 北 연안서 상황주시
☞ 군·경, 유엔사와 한강하구 불법 조업 中어선 퇴치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