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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되 외출을 해야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 옷은 헐렁하고 가볍게 입으라고 당부했다.
이어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스포츠음료 등으로 미네랄을 보충해야 하며 식사 시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는 주정차 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말아야 하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로 전화하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노약자나 어린이가 특히 주의해야지”, “더우면 정말 고통스럽더라”, “건강수칙 잘 지켜야겠네”, “물 많이 마시는 게 최고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장마가 끝난 후 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할 것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할 것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을 것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할 것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해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도)으로 유지할 것
6.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할 것
7.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필 것
8.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을 것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응급처치를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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