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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이버는 등산을 포함해 골프장 495곳, 축구장 30곳, 야구장 20곳 등 총 868개 테마지역의 맞춤형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동 아닌 ‘산 좌표’ 기준 예보
등산 테마날씨는 인근 행정동 단위가 아니라 실제 산의 좌표를 기준으로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지도에 축적된 등산 코스 데이터를 시간대별 예보와 결합한 ‘등산 코스 날씨’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가 산과 등산 코스, 출발시간을 선택하면 산행을 진행하는 시간 흐름에 맞춰 각 구간의 기온, 바람, 강수 변화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코스와 출발시간 단위로 날씨를 안내하는 방식을 국내에서 처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일출 시각부터 단풍 정보까지
산행 계획에 필요한 부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일출 시각은 물론 단풍과 개화 시기 등 계절별 풍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계절 풍경’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네이버 날씨 화면에서 해당 정보를 상시 확인해 등산이나 단풍 나들이 계획에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향후 계절 풍경 정보를 등산 외 다른 테마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테마날씨 구독 8개월 새 2.9배↑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야구장을 시작으로 12월 테마파크·스키장, 올해 2월 축구장, 4월 골프장까지 테마날씨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9월 말 기준 테마날씨 누적 구독 건수는 약 21만3000건으로, 올해 1월 7만3000건과 비교해 8개월 만에 2.9배 늘었다.
가장 많이 구독된 곳은 잠실야구장으로 약 2만5000건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등산을 여섯 번째 테마로 추가한 데 이어 연내 ‘바다낚시’ 테마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 날씨는 단순 예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날씨와 관련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며 “사계절 내내 수요가 이어지는 등산을 여섯 번째 테마로 선보였고 연내 바다낚시 테마를 더해 주요 야외활동 전반을 아우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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