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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티켓 발권·매점 결제도 얼굴로 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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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6.09.21 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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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CJ CGV와 '페이스페이' 도입 업무협약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영화관에서 영화 티켓 발권이나 매점 결제 과정에서 얼굴을 인식해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토스는 CJ CGV와 지난 18일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영화관에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토스와 CJ CGV 업무협약식에서 오규인 토스 부사장(왼쪽)과 이명형 CJ CGV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토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토스와 CJ CGV 업무협약식에서 오규인 토스 부사장(왼쪽)과 이명형 CJ CGV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토스)
협약에 따라 양사는 CGV 전국 극장 키오스크에 토스 프론트캠을 설치하고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기로 했다. 빠른 시일 내 CGV 용산아이파크몰점부터 시작해 전국 확대를 목표로 순차 적용할 방침이다.

토스 프론트캠은 기존 키오스크 상단에 부착해 얼굴 결제를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페이스페이 전용 카메라다. 이용 고객은 영화 티켓을 발권하거나 매점에서 결제할 때 카드나 현금, 휴대폰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얼굴 결제의 활용 공간을 편의점과 식음료 매장을 넘어 영화관 등 문화·여가 영역으로 넓힌다는 데 의미가 있다.

관람객은 티켓 발권과 매점 이용 시 결제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지갑이나 휴대폰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CGV는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고 키오스크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서비스 오픈 이후 토스와 연계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협업도 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페이스페이를 일상 속 결제를 넘어 영화 관람 같은 여가 경험에서도 편리하게 쓰도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며 “관람객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하기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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