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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은 그간 법인격 부재로 인한 제약을 해소하고, 정책 참여와 대외 협력에서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사단법인으로 전환될 경우 대전협은 의협을 거치지 않고도 정부와의 협상이나 정책 논의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국가 연구과제 수주와 기관 간 계약 체결 등에서도 법적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다.
대전협 측은 “자율성과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국가 과제 수행과 대외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체 활동의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성존 대전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수련 연속성 확보와 전공의법 개정 등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는 전공의 처우 개선과 수련환경 정상화에 힘쓰는 동시에 젊은 의사들이 의료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와 결산, 감사보고 등이 의결됐다. 감사 선출 안건은 후보자 부재로 보류됐다.
이달 초 출범한 ‘젊은의사정책연구원’(YPPI) 현황과 로드맵, 운영 계획 등도 공유됐다.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보건의료 정책 연구와 젊은 의사 권익 대변을 목표로 지난 1일 발족됐다. 회원 자격은 전공의,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만 40세 이하 의사 또는 면허 취득 후 10년 이하 의사로 제한된다.
제1호 연구 과제로는 ‘보호수련시간’ 보장을 위한 수련과정 개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대전협은 젊은의사협의체(JDN-Korea) 구축을 통해 청년 의사들의 정책 참여 창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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