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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결혼 2년 만에 이혼 "혼인신고 NO…합의 하에 결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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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5.11.25 08:41:23

"허위사실 유포 자제해달라"
"배우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고원희가 이혼했다.

25일 고원희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고원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며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고원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원희는 2022년 10월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서울 모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나 약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2010년 광고로 데뷔한 고원희는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별이 되어 빛나리’,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오케이 광자매’, ‘연애대전’, ‘킹더랜드’ 등 다수 작품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이혼 후에도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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