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클렌저 바이오볼 제작사 ㈜애디팬더는 유기동물 보호소 사단법인 미미의 행복한 보호소에 700여만 원 상당의 바이오제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애디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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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행복한 보호소는 30여 년 전부터 설립자 조소장이 버려진 유기동물들을 구해 돌보면서 시작됐으며, 현재는 울산지역 최대 규모의 유기동물 보호소다. 특히 미미의 행복한 보호소는 기부금 전체를 매달 투명하게 공개하고 뜻있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반적인 보호위주의 시설이 아닌 진료, 산책, 케어 등 유기동물들을 안락사 없이 돌보고 있다.
조금순 미미의 행복한 보호소 소장은 “노견, 노묘가 많은 미미보호소 아이들이 지금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이 많았기에 빠른 시일 내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곳으로 이사를 가서 아이들의 남은 생을 조금이나마 더욱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뿐이다”라면서 “이번 애디팬더 제품으로 인해 아이들의 피부 걱정은 이제 당분간 안 해도 될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기부로 인해 미미네 총 150여 마리의 유기동물에게 보다 체계적인 피부케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애디팬더는 별도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바이오UV선크림도 지원했다.
| (사진=㈜애디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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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Y 애디팬더 CEO는 “애디팬더는 전제품이 건강한 피부는 물론 다양한 피부트러블인 사람들도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바이오뷰티 제품이다. 물론 반려동물들에게도 똑같은 효능을 자랑한다”면서 “이번 기회로 작지만 유기동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일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